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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통계

고려인삼의 이해

고려인삼의 분포

고려인삼의 분포

고려인삼

아시아의 극동지방에서만 자생하는 약용식물로서 북위 30°에서 48° 지역인 한국(33.7° ~43.1°), 중국(만주, 43° ~47'), 러시아(극동의 연해주, 40°~48°) 3개 지역에서만 산출되고 있다.
인삼이 자랄 수 있는 자연환경 조건을 갖춘 곳은 동경 85°~140° 동아시아지역과 동경 70° ~97° 사이의 북미지역이다. 위도로는 22° ~48°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고려인삼은 북위 30° ~48° 사이인 33.7° ~43.1°가 최적의 환경조건이 된다.

고려인삼의 학명

고려인삼의 학명

인삼의 우리나라 고유의 이름은 "심"

이며 그 어원 및 사용연대는 알 수 없으나 동의보감, 제중신편이나 방약합편에 인삼이 "심 "이라고 표기되어 있음을 보면 그 당시에 상용명칭으로 "심"이 쓰였음을 알 수 있고 근래까지 산삼 채취인의 은어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ginseng'은 인삼의 중국음이며 ""자는 인삼의 뿌리 형상이 사람의 모양을 닮았다는 뜻을 지닌다.
인삼의 최초 학명은 Panax schinseng Nees로 독일의 식물학자인 Nees Van Esenbeek가 1833년 그의 저서 "Icones Plantarum Medicinalium " 에서 고려인삼을 Panax schinseng var, coraiensis Nees라고 기술하였다. 그후 1843년에 러시아의 식물학자 Carl Anton Meyer가 고려인삼을 Panax ginseng C.A. Mayer로 명명하였으며 현재 고려인삼의 학명으로 통용되고 있다.
Panax는 그리스 어원으로 '모든 것'을 뜻하는 'Pan'과 '의약'을 뜻하는 'Axos'가 결합된 말로 고려인삼이 만병통치(萬病通治)의 약물(藥物)임을 표현한 것이다.

고문헌상의 인삼

고문헌상의 인삼

중국의 前漢 元帝時代 (BC48~BC33)

사유의 "급취장(急就章)" 에 인삼(人蔘)의 이름이 처음으로 나타나며, 後漢 獻帝建安年代(AD196~220) 장중경의 "상한론(傷寒論)" 에 있는 총113개 처방중 인삼배합 처방이 1개가 수록되어 있다.
도홍경은 "신농본초경" 을 개편한 한의서 "명의별록(名醫別錄)" 에서 고려인삼을 처 품질좋고 신효(神效)한 한 인삼은 한국으로부터 유래하여 거래된다고 하였으며,
중국 명대의 대표적 의서인 "경악전서(景岳全書)" 에는 총 2,218개 처방에 중 509개 처방에 인삼이 약재로 배합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광해군때 한의학자 허준(許浚)이 저술한 "동의보감(東醫寶鑑)" 에 수록된 병증예(病症例)별 3,944개 처방에 중 653개 처방에 인삼이 배합되어 있으며, 고종때 명의 황도연(黃道淵)의 "방약합편(方藥合編)" 에는 467개 처방에 중 132처방에 인삼이 배합되어 있는 등 많은 의서에 보신약재로의 기록이 남아 있다.

고려인삼 명칭의 유래

고려인삼 명칭의 유래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신라, 백제 등 삼국이 중국에 인삼을 교역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문헌에 고구려가 위()와 빈번히 교류하여 사신을 파견하고선물을 교환했다는 기록이 92회나 나오는데 인삼이 선물로 쓰였으리라는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록들은 당시부터 중국삼과 한반도삼을 구별하여 고려삼이라고 차별화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이미 삼국시대에도 인삼이 한반도의 주요 산물의 하나였으며 의학적으로도 중요하게 취급했음을 알 수 있다.
당시의 중국 기록은 고구려, 신라, 백제와 교역한 인삼의 이름을 각기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즉 고구려에서 보내지는 삼을 고구려삼, 백제의 것은 백제삼, 신라의 것은 신라삼으로 세분하여 각기 다르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고구려삼과 백제삼은 "명의별록(名醫別錄)", "약총결(藥總訣)", "자도헌잡철(刺刀軒雜綴)" 등에서 광범하게 보이고, 신라삼은 주로 신라와 수교가 많이 이루어지던 당()나라에서 부르던 명칭이었다 (한국인삼경작조합연합회, 1980).
고려삼은 특별히 고구려에서 나는 인삼을 한정해서 지칭하기도 했지만 한반도 삼국에서 나는 인삼을 두루 통칭할 때 사용되기도 했다.
당시 중국이 고구려를 고려라고 부르기도 한 것은 다른 사서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이렇게 통칭 고려삼으로 부른 것은 고구려의 강성함 때문일 것이다.
고구려의 국토는 요동을 포함, 중국 내륙 깊이까지 뻗어 있었다. 인삼 자생지로 알려진 만주, 연해주 일대가 당시는 고구려의 영토였으니 고려인삼은 말 그대로 고구려에서 나는 인삼을 중국에서 나는 다른 종의 인삼과 구별하기 위해 부른 이름인 것이다.
고구려삼의 명칭과 함께 "명의별록(名醫別錄)"에는 "서기 451년에 백제로부터 인삼을 선물받다" 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인삼이란 명칭은 한반도의 인삼을 통칭한 것으로 보아지며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고려인삼이란 이름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로 이어져 같은 이름으로 불렸고,
오늘날에 이르러 한국산 인삼을 지칭하는 한편 인삼의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고려인삼의 재배

고려인삼의 재배

고려인삼을 약용으로 이용한 연대

상세히 찾아볼 수 없으나 삼국시대에도 인삼의 약효가 널리 알려져 513년에 백제에서, 435~546년에 고구려에서 인삼(산삼)을 중국에 보낸 것이 도홍경(陶弘炅)의 명의별록(名醫別錄)에 기재되어 있으며, 또 627년에 신라에서 중국으로 보낸 것이 책부원구(冊府元寇)에 기록되어 있다.
당시의 야생 인삼은 민간의사들에 의한 경험으로 개발되어 약용으로 이용되면서 점진적으로 고갈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재배가 발달 된 것으로 본다.
인삼재배에 관한 기록은 연대의 정확한 표기가 없고 설화의 형태가 많은데, 지방에 따라 양상은 다르지만 대개의 경우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식을 얻기 위해 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산신에게 기도를 올려 신의 게시에 따라 종자를 획득하여 파종하거나 자연생 인삼을 옮겨심어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현재까지 기록되어 있는 인삼재배에 관한 내용을 보면 1122년 고려 인종때에 산양삼(山養蔘)의 인공재배가 시도되었고, 1392년 고려 공양왕때에 인삼의 인공재배가 성행하였으며, 1556년 이조 명종때 홍삼을 관영(官營)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삼경작조합연합회, 1980).
아직 재배인삼이 발달되기 이전에는 인삼이라고 하면 오히려 산삼을 가리켰고 관에서는 산삼채굴업자를 채삼군(採蔘軍)이라고 하였다.
산삼을 채굴하는 사람은 관 이외에 일반인들도 상당수 있었다.
산삼의 채굴로 자연생 인삼은 고갈되었으며 부족현상은 조선 선조(1567~1608)대에 이르러 심하였다.
숙종ㆍ영조대에는 산림개간에 의한 삼림면적이 감소하고 자연인삼채굴량이 급감되었으나 수요는 한층 증가되어 家蔘 또는 長腦蔘(山養蔘)의 재배가 본격화 되었고
서유구(徐有榘)의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에 가삼재배법에 대한 기록이 있다.
1900년대에 들어와서 임간재배에서 밭으로 내려와 개성지방을 중심으로 기업적인 인공 재배법이 발달되었으며, 음지식물인 인삼의 재배를 위해 해가림 시설에 직사광선 투입을 막기위해 하지에 해지는 방향으로 두둑방향을 잡고, 체형을 중시하여 직파재배에서 이식재배로 전환하기 위한 육묘기술개발을 위하여
약토(심산의 퇴적낙엽과 쌀겨, 유박, 고랫재, 초목회 등을 혼합한 복합 유기질 비료)를 만들고, 약토와 원야토를 배합, 상토를 조제한 양직묘포 재배방법을 개발하였다.
또한 채종시 인삼의 종자는 미숙한 상태이므로 채종한 종자를 개갑(開匣)시켜 파종한다든지 묘포 일복전면에 면렴(面簾)을 설치 미기상(微氣象)을 조절하는 등 오랜 세월 동안 노력으로 인삼재배기술이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

수삼

국산 수삼

- 원산지 : 국산

· 겉에 흙이 묻어 있다.

· 머리의 발육이 튼튼하고 짧다.

· 겉 색깔이 황백색이다.

· 조직이 단단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 다리와 몸체가 잘 발달되어 있고 무게가 무겁다.

· 수염뿌리가 적게 붙어 있다.

· 인삼의 독특한 향기가 강하다.

VS

중국산 수삼

- 원산지 : 중국

· 겉에 흙이 묻어 있지 않고 깨끗하다.

· 머리의 발육이 빈약하고 길다.

· 겉 색깔이 백색이다.

· 조직이 치밀하지 못하고 품질이 낮다.

· 다리와 몸체가 덜 발달되어 있고 무게가 가볍다.

· 수염뿌리가 많이 붙어 있다.

· 인삼의 독특한 향기가 약하다.

백삼

국산 백삼

- 원산지 : 국산

· 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 머리가 짧으며 굵다.

· 머리가 대부분 달려 있으며 잘 떨어지지 않는다.

· 색깔이 담황색이다.

· 독특한 맛이 있고 향기가 강하다.

· 크기에 비해 무겁다.

· 대부분 4년근이다.

VS

중국산 백삼

- 원산지 : 중국

· 다리가 덜 발달되어 있다.

· 머리가 약간 길며 가늘다.

· 머리가 떨어진 것이 많으며 잘 떨어진다.

· 색깔이 유백색이거나 담갈색이다.

· 독특한 맛이 없고 향기가 약하다.

· 크기에 비해 가볍다.

· 재배년수가 일정하지 않다.

생건삼

국산 생건삼

- 원산지 : 국산

· 쭈글쭈글한 주름의 골이 얕다.

· 머리가 대부분 붙어 있다.

· 머리가 짧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

VS

중국산 생건삼

- 원산지 : 중국

· 쭈글쭈글한 주름의 골이 깊다.

· 머리가 떨어진 것이 많다.

· 머리가 길고 잘 떨어진다.

홍삼원형

국산 홍삼원형

- 원산지 : 국산

· 다리는 2~3개로 건실하다.

· 머리가 짧으며 굵다.

· 구수하며 연한 인삼 냄새가 난다.

· 몸통의 색깔은 다갈색이고 다리의 색깔은

적갈색이다.(비교적 밝은색)

· 몸통을 자르면 나이테가 선명하다.

VS

중국산 홍삼원형

- 원산지 : 중국

· 다리는 1~2개로 빈약하거나 없는 것도 있다.

· 머리가 약간 길며 가늘다.

· 풀뿌리 냄새 또는 약간 쉰 냄새가 난다.

· 몸통과 다리의 색깔은 담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세미부착 홍삼은 적갈색)

· 몸통을 자르면 나이테가 없거나 희미하다.

홍삼압착

국산 홍삼압착

- 원산지 : 국산

· 뿌리가 잘 보이게 압착되어 있다.

· 대부분 캔 포장품이다.

· 구수하며 연한 인삼 냄새가 난다.

VS

중국산 홍삼압착

- 원산지 : 중국

· 심하게 압착되어 뿌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

· 종이, 비닐, 나무상자 포장품 등 다양하다.

· 풀뿌리 냄새 또는 약간 쉰 냄새가 난다.

홍미삼

국산 홍미삼

- 원산지 : 국산

· 건조가 잘 되어 있다.

· 작은 본삼류의 혼입이 거의 없다.

· 부서진 것이 적고 미삼의 원형이 잘 유지되어

품위가 양호하다.

· 이물질의 혼입이 거의 없다.

· 고유한 홍삼 냄새가 난다.

VS

중국산 홍미삼

- 원산지 : 중국

· 수분이 많아 눅눅하다.

· 작은 본삼류의 혼입이 많다.

· 압착되어 부서진 것이 많아 품위가 좋지 않다.

· 이물질의 혼입이 많다.

· 풀뿌리 냄새 또는 쉰 냄새가 난다.

태극삼중미

국산 태극삼중미

- 원산지 : 국산

· 몸통 절단품이 없다.

· 머리와 몸통부분이 섞여 있지 않다.

· 크기가 고르다.

VS

중국산 태극삼중미

- 원산지 : 중국

· 몸통 절단품이 있다.

· 머리와 몸통부분이 섞여 있다.

· 크기가 고르지 않다.(큰 것이 섞여 있음)

장뇌삼

국산 장뇌삼

- 원산지 : 국산

· 새순이 나와 있지 않다.

· 다리가 여러개로 잘 발달되어 있다.

· 몸통과 머리 사이의 구분이 선명하다.

· 몸통이 짧고 뭉툭하다.

· 뿌리에 흙이 묻어 있다.

VS

중국산 장뇌삼

- 원산지 : 중국

· 가식을 하여 새순이 나와 있다.

· 다리가 1~2개로 덜 발달되어 있다.

· 몸통과 머리 사이의 구분이 선명하지 않다.

· 몸통이 길고 쭉 뻗어 있다.

· 뿌리에 흙이 묻어 있지 않고 깨끗하다.